망각은 낙엽을 새롭게 하다 : 한 종엽 화백

" 초록은 동색이다 " 라지요.

초록은 차가운 늪속에서 저항하며 자란 미나리 싹입니다. 결국 미나리는 낙엽의 자양분에 의한 환생이라해야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며 이러한 선순환의 과정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투영 해 볼 수 있다면 이 작품 사진이 갖는 힐링이 되겠지요.

그리고 월드 민박에서 NOW월드로 일취월장 바랍니다.

신기합니다.

처음에는 합성 사진인줄 알고 자세히 보았더니 그것이 늪에 비추어진 고목의 그림자와 떨어진 낙엽의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였습니다.

제목이 시사하듯이 낙엽에서 새로운 것을 보았고 그것이 바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망각의 늪이라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작품 사진이 시사하는 철학적 내용에 놀랐습니다.

코로나라는 잊혀질 낙엽 속에서 어떻게하면 더욱 각자의 생명 존중 사상이 새롭게 살펴야하는지를 깨닫게 되는 감상 시간이었습니다. 더구나 화백님께 묻고 싶은 것은 늪 속의초록색 잎의 뜻을 묻고 싶군요. 그리고 그리스 한인회 사이트 오픈 축하 드립니다. 나우월드 입니다.